황하성 동국대 교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 학회 제25대 회장 취임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4일 황하성 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55세)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 학회 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
황하성 신임회장은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8년부터 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직하며,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인터넷, 모바일, SNSs) 의 이용과 효과,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주로 연구하였다. 현재 언론정보대학원 및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한편,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 학회는 여성커뮤니케이션 연구자들의 교육과 연구의 지원 및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1993년 설립되었다. 현재 전국 대학 언론학계 여성학자들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 32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